(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피씨엘[2418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독일에서 일반인 자가검사용으로 허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허가받은 제품은 콧속 또는 입안 깊이 면봉을 넣는 비강·비인두 방식뿐 아니라 타액(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며 별도 장비 없이 10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피씨엘은 설명했다.
피씨엘은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가검사키트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품목허가 신청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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