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들을 포함해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LG 그램 등 제품으로 총 31개 본상을 받았다.
이 중 LG 오브제컬렉션은 워시타워와 스타일러, 청소기, 휘센 타워 등 제품으로 총 6개 상을 받았고, 오브제컬렉션 전체 제품의 CMF(색상·재질·마감)도 본상을 받았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전체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게 디자인한 공간 인테리어 가전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와 협업해 차분하고 편안한 색상을 개발했고, 제품 소재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편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오브제컬렉션 제품으로 본상 4관왕에 올랐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총 28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품격을 높여주는 오브제컬렉션처럼 LG만의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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