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사는 코로나 종식과 여행 재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로운 슬로건 '삶을 깨우는 모든 순간'을 소개하고, 모두를 응원하는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은 오스트리아를 '멀티 페르소나 스페이스'(Multi Persona Space)로 소개한다. 멀티 페르소나는 한 개체가 다양한 정체성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여행이 잊고 있던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임에 주목하며, 자연, 예술, 미식,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흥미가 있는 여러 자아를 오스트리아에서 모두 실현하게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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