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욕주(州) 롱아일랜드의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뉴욕의 지역방송인 폭스5는 20일(현지시간) 뉴욕 롱아일랜드의 식료품점 스탑앤드샵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이곳에서 일하는 40대 종업원으로 확인됐다.
총격은 이날 오전 11시께 식료품점의 점장 사무실 근처에서 발생했다. 당시 식료품점 내부엔 수백명의 손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과거에 이 식료품점에서 일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5는 용의자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뉴욕 롱아일랜드의 웨스트 햄스테드는 뉴욕시에서 50㎞가량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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