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엔지니어링, 공모가 대비 127%↑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해성티피씨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1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해성티피씨[059270]는 시초가(2만6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3만3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공모가(1만3천원)의 2배로 출발해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1997년 설립된 해성티피씨는 모터 회전력을 조절해 로봇, 기계, 승강기 등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부품인 감속기를 제조한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삭엔지니어링[351330]은 시초가(2만3천원)보다 13.70% 오른 2만6천15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1만1천500원) 대비 127.4% 높은 수준이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생산시스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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