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유안타증권은 26일 국내 투자자들이 대만 주식을 당일 매수 후 매도할 수 있는 데이 트레이딩과 1천주 이하로도 거래할 수 있는 단주 매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만 주식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TSMC 등 글로벌 기업이 상장돼 관심을 받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대만 현지와 달리 데이 트레이딩이 불가능하고 1천주 단위로만 거래가 가능했다.
이에 유안타증권[003470]은 대만 주식을 정규장 거래시간(10:00~14:30, 한국시간) 동안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도록 하고, 거래 단위도 1천주 이하로 넓혔다.
다만, 데이 트레이딩은 1천주 이상 거래에 대해서만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88-26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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