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로의 본사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새 출발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 본사가 파크원 타워2 건물의 2∼18층을 사용한다. 건물 2층에는 영업부금융센터와 NH농협은행이 입점했다.
신규 사옥 이전으로 그동안 여러 건물에 흩어져 있던 본사 조직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NH투자 측은 설명했다.
NH투자는 "여의도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파크원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톱 티어' 증권사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는 사옥 이전 기념으로 신규 고객 등을 상대로 거래 실적에 따라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새봄맞이 무브무브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