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브랜드샵 첫 적용, 모바일 앱도 출시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LG전자[066570]는 뉴노멀 시대의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고객 편의적으로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이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브랜드샵(OBS, Online Brand Shop)을 처음 도입했다.
온라인 브랜드샵은 LG전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미국, 영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 15개국에서 운영중이다.
고객이 검색창에서 'TV'를 검색하면 '우리집 거실에 어울리는 TV', 'TV의 미래, 세계 최초 롤러블'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돼 편리하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또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고객은 사용하는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소모품의 교체 시기 등을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통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최근 홈페이지 방문 고객의 60% 이상이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는 점을 고려해 모바일 앱도 새로 선보였다.
LG전자는 새단장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홍보를 위해 내달 초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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