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은 올해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고자 2019년 시작된 사업으로, 시는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유기견 입양 가정에 제공되는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상해 또는 질병 치료비와 수술비, 입양 유기견이 타인이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입양 가정이 부담하게 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가입 신청은 12월 31일까지이나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신청이 더 빨리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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