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8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천400만원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2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472만6천원이다. 24시간 전 가격과 견주면 0.58% 올랐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개당 6천470만원에 거래됐다.
이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6천500만원을 넘기도 했다.
전 세계 암호화폐의 가격 동향을 집계하는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만4천988.83달러(코인마켓캡 기준)에 거래되면서 시가총액 1조달러를 회복했다.
이 시각 하이브가 업비트와 빗썸 두 거래소에서 30% 안팎 오르는 등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대안 가상화폐)들도 대체로 상승 흐름을 탔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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