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영세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에 지원 필요"

입력 2021-04-28 12:00  

중소기업계 "영세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에 지원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환경정책위원회를 열고 화학 사고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경정책위원회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친환경 정책 관련 사항을 다루는 기구다.
김장성 인천서부 환경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2년간 환경 관련 업계 현안을 발굴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손삼기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에게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기술·재정 여건이 취약한 영세·중소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손 과장은 "무료 상담, 시설 자금 융자 지원 같은 기존 제도와 별도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사업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환경부는 위원회에 속해 있지 않지만 화학 사고 예방 운동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소개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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