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반도체 생산 후공정 업체 엘비루셈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2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600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2천∼1만4천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840억원 규모다.
내달 26∼2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6월 2∼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은 6월에 예정돼 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2004년 설립된 엘비루셈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제품화하는 후공정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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