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천300만원대 중후반 거래…첫 상장 코인 강세

비트코인 6천300만원대 중후반 거래…첫 상장 코인 강세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9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천300만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377만1천원이다. 24시간 전과 견주면 1.30% 올랐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6천395만3천원에 거래됐다.
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대체로 6천400만원 인근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한편 이날 빗썸 원화 시장에 새로 상장한 코인들은 일제히 강세를 탔다.
랠리는 오후 2시 50분 950원에 상장해 한때 2천원(110.5% 상승)까지 급등했다.
같은 시각 560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칠리즈는 한때 779원까지 올랐고, 오션프로토콜은 1천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1천800원까지 상승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