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SK텔레콤은 홍대 거리에서 운영 중인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양자보안과 관련된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Q'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스테이지 Q는 SK텔레콤이 지난달 23일 선보인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대규모 행사로,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퀀텀2 스마트폰의 양자보안 기술과 관련된 8종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해커키와 카드를 맞추며 양자보안을 이해할 수 있는 'Q 카드게임', 갤럭시 퀀텀2 단말 스펙과 양자난수생성(QRNG) 기술에 대한 문제를 푸는 'Q 퀴즈', 영화 미션임파서블 명장면을 차용해 레이저 미로를 통과하는 '임파서블 Q'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와 조원희가 '로봇 골키퍼'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쳤던 '로봇 에어하키'도 이달 중순부터 T팩토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테이지 Q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 SKT의 구독형 상품 무료이용권 ▲ T팩토리 기념품 ▲ 미로 큐브 토이 ▲ 라이팅 밴드(팔찌) 등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성수 모바일CO장은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출시를 기념해 보안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SK텔레콤의 다양한 구독형 상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테이지 Q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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