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는 지프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올 뉴 컴패스'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연식변경 모델인 2021년형 올 뉴 컴패스는 차체 지붕 전체를 연결하는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을 높였고, 지프 특유의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를 적용해 젊은 감각과 고유 디자인 요소의 조화를 이뤘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등 안전 주행을 위한 첨단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아울러 지프는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도 20대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1 올 뉴 컴패스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4천290만원이며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4천59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컴패스 모델을 통해 도심에서도 지프의 독보적인 성능과 고유의 감성,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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