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달러 강세 주춤

입력 2021-05-04 09:16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달러 강세 주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4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121.8원이다.
환율은 3.4원 내린 채 출발해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앞서 90.9선까지 내렸다가 이 시각 소폭 오름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 약세와 전날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을 반영해 환율이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1.7원 급등한 채 거래를 마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1,027.9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5.97원)에서 2.02원 올랐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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