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쌍용차[003620]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2 티볼리'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하고, 스타일이 개선된 '레드(Red) 스페셜' 모델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트림인 2022 티볼리 V3 모델에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전방 주차 보조 경고 등 다양한 옵션을 장착할 수 있다.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모델은 V3 모델에 레드 도어 가니쉬, 레드 휀더 가니쉬 등의 빨간색 포인트를 더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R-Plus 블랙은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 R-Plus 화이트는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기본 장착됐다.
2022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모델별로 1천689만~2천101만원이다. R-Plus 블랙과 화이트 모델은 2천2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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