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3일까지…교통비·활동비 지원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는 올해 하반기 연안 홍보활동에 참여할 '6기 연안서포터즈'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연안에 관심있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학생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수부는 올해 모두 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안과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며 연안활동가 양성 교육을 받는다. 이어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서 연안 변화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두 과정을 마치면 각자 탐방할 연안지역을 찾아 자율 활동을 하면 된다. 이 기간 체험한 내용 등을 영상, 카드뉴스, 사진 등으로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된다.
해수부는 서포터즈가 활동하는 동안 교통비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이 끝나면 인증서를 발급하고 우수 활동팀에는 한국연안협회장상과 상금도 준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연안교육센터 홈페이지(coast.mof.go.kr/educ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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