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코트라는 10∼14일 우수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13개사가 참가하는 '외투기업 채용지원주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전문가가 하는 취업특강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열리는 2∼3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신청한 구직자는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 내용을 시청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에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다.
참가기업에는 인재채용 전문 컨설팅 회사인 로버트월터스 코리아, 이커머스 플랫폼 회사 쇼피코리아 컴퍼니 등이 포함됐고 영국계, 미국계, 일본계, 스위스계 등 회사가 참여했다.
참가를 희망하면 코트라 외투기업채용지원팀 공식 블로그(www.blog.naver.com/bestfic)에 신청하면 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사전에 수도권 대학은 물론 지방 유명 대학들에도 행사를 홍보하는 등 전국 행사로 준비했다"면서 "전국에서 1천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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