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카드는 블루스퀘이 신한카드홀 외벽 '참신한글판'의 문안을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신한글판은 신한카드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공연장 블루스퀘어 건물의 한남고가 방면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이다. 완전히 새롭다는 뜻의 '참신한'과 신한그룹의 진정성을 나타내는 '참 신한' 의미를 모두 담은 표현이다.
현재 참신한글판에는 이해인 수녀의 작품 '봄의 연가' 중 '겨울에도 봄, 여름에도 봄, 가을에도 봄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이라는 글귀가 한남고가를 바라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참신한글판'을 누구나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정기적으로 문안을 공모할 계획이다.
첫 공모전인 올해 여름편의 주제는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로 정했다.
창작 문구를 출품하거나 기존 작품의 문구를 추천하면 된다.
응모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PayFAN(신한페이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창작 문구인 경우 신한기프트카드 100만원권, 추천 문구에는 50만원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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