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12∼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2021)'에서 '국가 정보보호 연구개발 기술이전 세미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보안엑스포는 국내 최대 보안기술 전시회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KISA는 이번 세미나에서 ▲ 5G 이동통신망 대상 비정상 공격 탐지·차단 기술 ▲ IoT(사물인터넷) 대상 보안위협 분석·대응 기술 ▲ 가상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악용 추적 기술 ▲ 인공지능(AI) 기반 웹 위협·탐지 예측 기술 ▲ 보안지원 종료 등 구형 전산시스템 소프트웨어 취약점 자동 분석·패치 기술 등 총 5개 정보보호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산업체 기술이전 절차 설명·상담회도 연다.
현장 발표 내용은 유튜브에서, 기술별 소개 및 담당자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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