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배우 윤여정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을 당시 착용했던 주얼리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5∼18일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70억원 상당의 보석류와 시계를 소개하는 '마스터피스존'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지난달 국제 시계 박람회인 '워치스앤원더스'(Watches&Wonders)에서 선보였던 명품 시계 신제품과 보석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품 중에는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쇼파드의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팔찌, 사파이어 링이 포함됐다. 총 16억원 상당이다.
이밖에 수억 원이 넘는 명품 시계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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