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시 발열·근육통 더 잦아

입력 2021-05-14 02: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AZ-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시 발열·근육통 더 잦아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교차해서 접종하면 오한이나 근육통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4주 간격으로 2회 맞은 10명 중 1명은 열이 난다고 했는데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 2차에 화이자를 맞은 경우 이 비율이 34%로 올라갔다고 BBC는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이자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시는 41%, 화이자 2회는 21%였다.
연구 책임자인 매튜 스네이프 옥스퍼드대 교수는 "오한, 피로감, 두통, 근육통과 같은 다른 증상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부작용은 짧은 시간 나타났고 다른 안전 우려는 없었다.
50세 이상 성인 8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옥스퍼드대 주도로 이뤄졌으며 의학 저널 랜싯에 짧은 편지 형식으로 공개됐다.
연구진은 교차접종시 면역 효능과 12주 간격 접종시 반응 등을 포함한 결과를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또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까지 포함해서 추가 연구를 하고 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