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유비케어[032620]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의사랑'이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EMR 국가 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4년 4월까지 3년간이다.
EMR 국가 표준 인증제는 복지부가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EMR의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의원급 EMR 인증 기준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부문의 45개 필수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유비케어가 전국 1만7천 개의 병·의원에 신뢰성 있는 EMR을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국내 병·의원 EMR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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