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지역특화발전특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은 지역 내 특화된 기술이나 자원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 부산 사하구의 관광레포츠 생활용품 산업 고도화 육성 ▲ 대구의 글로벌 및 스마트 안경산업 육성 ▲ 대전의 한의약 제품 고도화 육성 ▲ 광주의 공예산업 고도화 육성 ▲ 강원 홍천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등이다.
중기부는 최장 3년 동안 연간 5억원 상당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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