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현대차[005380]의 수소전기트럭이 오는 4분기에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 수소 모빌리티(HHM)의 마크 프레이뮬러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런 내용의 신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출시 소식을 전했다.
HHM은 현대차그룹이 스위스에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현지 수소에너지 기업인 H2에너지와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HHM은 내년에 스위스 이외 다른 유럽 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프레이뮬러 CEO는 "독일과 네덜란드가 가장 유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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