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9개 소비자단체가 모인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장 조태임)이 출범했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에는 (사)금융소비자연맹, (사)소비자와함께, (사)해피맘, (사)건강소비자연대, (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금융정의연대,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의료소비자연대, 한국납세자연맹 등 9개 소비자단체가 참여했다.
조태임 해피맘 회장이 한국소비자단체연합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는 창립선언서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경험해보지 못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하 있다"며 " 이에 금융, 의료, 납세, 건강, 환경, 식품, 안전, 교육, IT 등 각계의 전문 소비자단체가 연대해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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