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이달부터 해외 '직구' 때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에 민간 인증수단도 쓸 수 있다.
관세청은 PC로 제공하는 개인통관고유부호발급 서비스의 본인인증 수단에 기존 공동인증서 이외 카카오, 패스(PASS),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NHN페이코, KB국민은행 간편인증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인터넷통관포털 유니패스(UNI-PASS) 접속과 개인인증에는 기존 공동인증서에 더해 금융인증서를 쓸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은 하반기에 모바일 관세행정 서비스에도 민간 인증서를 본인인증 수단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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