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는 한글과컴퓨터[030520]와 교육플랫폼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과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맞춤형 '에듀테크' 서비스로 내년 공교육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여원동 NHN에듀 대표는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의 인공지능(AI) 분석과 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양사 기술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기 한컴 총괄부사장은 "교육 현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한 NHN의 경험과 한컴 기술력을 결합해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교육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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