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사업자를 위해 'U+통화매니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장에 걸려온 전화 정보를 연동된 PC로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과거 통화 이력 및 문의, 상담 내용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업장 내 네트워크 환경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PC가 꺼지더라도 24시간 통화 이력 및 예약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을 서버에 저장하는 '녹취' 기능과 다수의 상담사가 함께 통화하는 '회의 통화' 기능, 여러 고객에게 한꺼번에 메시지를 보내는 '문자 일괄전송', 번호별 통화 이력과 유형별 통화내역을 확인하는 '통계' 기능 등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3천300원이고, U+기업인터넷전화(자유통화 6이상 요금제)와 결합 시 월 2천2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현민 SOHO사업담당은 "U+통화매니저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편리한 통화기능과 안정적인 녹취 서비스, 차별화된 통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해 중소사업자가 편리하게 일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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