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대표 게임 '쿠키런' 시리즈의 지적재산(IP) 사업을 펼칠 신규 법인 '쿠키런키즈'와 '마이쿠키런'을 지난달 31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쿠키런 키즈는 유아동 대상 전용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이달부터 음악·애니메이션·애플리케이션·완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쿠키런은 콘텐츠 채널·상품 판매·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된 팬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두 신규 법인은 현재 인력을 채용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 신규 법인을 필두로 쿠키런의 IP 사업을 본격 전개하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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