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인공지능 기반 보안 플랫폼 기업 이노뎁은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235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573.93대 1을 기록했다.
이노뎁은 오는 9∼10일 일반 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는 "상장 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한 도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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