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계열사가 공동 투자해 1천500억원 규모 그린뉴딜 인프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NH아문디 그린뉴딜 인프라 ESG 펀드'는 그린에너지 분야, 수소 충전 시설, 농업 관련 뉴딜 시설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보, NH투자증권[005940], NH농협캐피탈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운용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맡는다.
지난달에는 그린스마트스쿨 등에 투자하는 '키움그린뉴딜인프라펀드'에 농협은행과 농협생명이 총 1천5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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