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011200]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 노선에 임시선박 1척을 추가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HMM 자카르타호'는 지난 13일 부산에서 출발해 이달 말 26일과 다음 달 10일 각각 미국 롱비치와 타코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자카르타호에는 총 6천TEU의 화물이 실렸으며 국내 물량 3천707TEU 중 60% 이상은 중소화주 물량으로만 선적됐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 15회, 미주 동안 5회, 러시아 3회, 유럽 2회, 베트남 1회 등 임시선박을 지속해서 투입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4척 이상 투입이 예정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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