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는 자사 IPTV 서비스 올레tv 서비스 출시 12년 만에 가입자가 업계 최초로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KT는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레tv 가입자는 출시 1년 만에 100만명, 3년 만에 300만명, 7년 만에 600만명을 돌파하며 지속해서 성장해왔다.
올레tv 성장 동인으로는 6만여편의 키즈 콘텐츠를 갖춘 '올레tv 키즈랜드'와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의 제휴 등이 꼽힌다.
KT는 가입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8월 20일까지 고객 감사전을 마련한다. 매주 금요일마다 신작 드라마 3종의 에피소드를 무료로 순차 공개한다.
KT샵에서 기가 인터넷 500메가 이상 및 올레 tv 에센스 이상 요금제를 함께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 권을 증정하며, 추첨으로 애플워치6(6명), 피크닉 UV 충전기(100명), BBQ황금올리브 치킨세트(200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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