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모두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괌과 사이판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으로 여행을 가는 관광객은 모두투어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제주항공 특별기를 이용하게 된다.
오는 9월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4박 5일 동안 여행을 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 오후 현지 공항을 출발하게 된다.
출발 한 달 전까지는 별도 취소 수수료가 없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설 연휴 상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 추석 연휴 기간 하와이 여행 상품도 출시한다. 9월 17일·20일·21일 3차례 출발하고 4박 6일 일정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 가능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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