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자체 개발한 캐릭터 '스마일펫'으로 캐릭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펫'은 특별한 능력을 갖춘 동물 10종을 형상화했다. 이들을 통해 MZ세대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지적재산(IP) 사업 담당 백민정 상무는 "제작 초기부터 남녀노소 모두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캐릭터 사업 진출로 게임을 넘어 IP사업을 본격적으로 다각화할 예정으로, '스마일펫'의 얘기를 담은 인스타그램 콘텐츠 외에도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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