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이후 미국 출국자 대상…이메일로만 문의·신청 가능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주미대사관 영사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해외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이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개시됨에 따라 28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7월 1일 이후 미국 출국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와 신청은 모두 이메일(exemption_usa@mofa.go.kr)로만 가능하다.
신청 접수가 몰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 출발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 단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발급일로부터 1달간 유효한 격리면제서는 출국 전에 발급받고 출력해 한국 공항 입국 시에 소지해야 하며 격리면제서를 받더라도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 발급된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를 한국 입국 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 등 상세한 내용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 '영사·재외국민보호' 코너의 '안전공지'(https://overseas.mofa.go.kr/us-ko/brd/m_21341/view.do?seq=188&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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