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종사자의 하루 노임(일급)은 평균 9만7천221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0.6% 증가한 것이다.
일급이란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을 합한 금액을 근로시간으로 나눈 뒤 하루 기준인 8시간으로 곱한 것으로 국가를 상대로 계약할 때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컴퓨터이용설계(CAD)를 이용한 회로 설계사로 13만7천273원이고 가장 낮은 임금의 직종은 유리 절단 및 재단원으로 7만16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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