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철도의 날 기념식이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SR이 공동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김한영 한국철도협회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권태명 SR 사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철도 차량과 부품을 국산화하고 신호·통신 분야 기술 개발로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0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해외 기술과 부품에 의존해 왔던 고속분기기, 열차집중제어장치 국산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민간분야 공로자 등 분야별 대표자 8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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