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공유 주거 '코리빙'(Co-living)' 서비스 부동산 회사인 홈즈컴퍼니는 생활형 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의 운영을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지하 6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21∼50㎡ 총 756실 규모로 들어서는 세운푸르지오그래비티는 대우건설[047040]이 시공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입주는 2024년 예정이다.
홈즈컴퍼니는 올해 하반기에 해운대와 여수에 있는 생활숙박시설 등 1천200실 이상의 임대 운영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수요에 따라 대안 주거를 위한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취지로 탄생한 새싹기업인 홈즈컴퍼니는 부동산 중개·운영·개발을 영위하는 종합부동산회사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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