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경기 여주 신해리에 있는 복합물류창고 개발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주 신해리 복합물류창고 개발사업은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를 활용해 연면적 1만평 이상의 복합물류창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에 착공을 시작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계획 중이다.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물류거점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로서 높은 개발이익 및 투자수익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경기 동남권역에 연면적 약 1만5천여평의 물류창고를 개발하는 등 다른 수도권 대형 물류센터 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19년 9월 경기 광주 도척물류단지 냉동창고를 개발하는 '메테우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2호 상품'을 출시한 이후 다수의 물류창고를 개발·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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