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정부가 다음달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세터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3회 박람회는 애초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됐으며, 이번에는 방역 시스템 운영 하에 현장 개최된다.
행사는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17개 부처와 광주광역시,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8개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가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 전시관, 홍보관, 공공기관 상담관, 공연·체험이 가능한 시민참여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 중 기업 전시관은 200개 부스에서 상품·서비스를 구매·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제품 품평과 판로 상담 등을 통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학술·정책행사와 취·창업 상담, 체험행사,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사회적경제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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