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인터넷 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에 보험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m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1일 출시했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독소, 백신 등 특정 외부 항원에 반응해 일어나는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을 가리킨다.
모바일 전용인 m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은 1회 보험료 납입 후 백신 접종 등에 따라 아나필락시스쇼크로 진단받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최대 200만원 지급한다.
보험료는 남자 40세 1년 만기 기준으로 1천400원이다.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직접 가입하는 일반형과 함께 카카오페이 등 제휴사 플랫폼에서 무료로 가입하는 제휴형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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