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하나카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를 내놨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아카데미,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인 시코르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5%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 시 현장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5% 할인 쿠폰 6장과 무료 주차권 2장이 매달 제공된다.
청구 할인 5%에 현장 할인 5% 동시 적용은 여러 신세계백화점 제휴 카드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이다.
MZ세대(1980~2000년대생) 고객을 겨냥해 테마파크, 프로야구·축구 관람, 택시 이용 시 20~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8월 말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출점을 앞두고 지역 고객 유치를 위해 성심당, 오월드 등 대전 지역 대표 제과점과 카페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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