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아트와 협업해 올레드 갤러리앱에 K-파인아트 탑재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문화·예술 콘텐츠 업체 폴스타아트와 협업해 LG 올레드 TV에 탑재된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알린다고 4일 밝혔다.
올레드 갤러리 앱에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하는 'K-파인아트(FineArt)' 테마가 추가됐다.
올레드 갤러리는 자발광 LG 올레드 TV의 화질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서비스로 세계 전 국가에서 2017년형 올레드 TV부터 제공된다. LG QNED 미니 LED, LG 나노셀 TV(2018년 이후 모델) 등 프리미엄 LCD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화질 TV로 보다 많은 작품의 감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갤러리 내에 폴스타아트 앱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한다.
고객은 유료 가입 없이도 올레드 갤러리가 자체 제공하는 작품 80점을 감상할 수 있다. 폴스타아트의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현재 등록된 국내 작가들의 미술 작품 4천여 점과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규 작품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정성현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더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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