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통계청이 지난 2분기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통계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과 우수부서 1개를 뽑아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줬다고 5일 밝혔다.
혼인 후 5년간의 변화상을 경제활동, 출산, 주택 소유 중심으로 작성해 신혼부부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한 통계데이터허브국 행정통계과 김승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출산과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한 행정통계 개발과 빅데이터 시각화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 이해인 주무관,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평가체계 마련에 기여한 통계개발원 연구기획실 진유강 주무관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통계청 캐릭터 '보통씨'를 개발한 대변인실 김채은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소득통계과는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 작성방법을 개선하고 공표 시기를 7개월 단축하는 등 통계 품질을 개선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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