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워홈은 7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식품연구센터에서 노조와 임금조정 조인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고재균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률을 최근 5개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인상률은 공개되지 않았다.
노사는 지난달 25일 임금교섭을 시작해 13일간의 실무협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했다.
아워홈은 이 밖에도 보고체계 간소화, 건강검진 제도 개선, 연차휴가 촉진제 미적용, 복장 완전 자율화, 백신 휴가제 등을 제도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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