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여행사 200곳을 상대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수익 모델 발굴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홍보, 디지털 기반 인프라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자금과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1차 모집에 나서 88곳을 우선 선정하고 오는 9월 2차 모집을 통해 나머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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