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미국계 보험사 처브그룹의 한국 법인 에이스손해보험은 에드워드 콥 전 처브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건강·상해보험총괄이 지난 1일 사장으로 부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콥 사장은 2013년부터 4년간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을 지낸 바 있어 이번에 사장직에 재기용된 것이다.
폴 맥나미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즈니스총괄은 "한국은 처브그룹 성장에 핵심 요충지다.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중대 국면에 콥 사장이 다시 한국 시장을 맡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고 에이스손해보험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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